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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추워져

등록 2017.12.16 0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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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16일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경남북서내륙은 밤 한때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오늘 오후부터 강풍과 함께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예상기온은 0℃~2℃다.

 내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울산과 부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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