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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이 차량에 곳곳 지·정체.."오후 8시께 해소"

등록 2017.12.16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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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이 차량에 곳곳 지·정체.."오후 8시께 해소"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주말인 16일 나들이를 떠난 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가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2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빠져나간 차량은 12만대, 들어온 차량은 10만대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 판교분기점~서초나들목 11.5㎞ 구간,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 구간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도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4.1㎞ 구간, 인천 방향 양지나들목~마성나들목 10.4㎞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오전 11~12시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이라며 "서울방향은 오후 4~5시 정체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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