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바시아, 뉴욕 양키스 1000만달러 재계약···10년 붙박이

등록 2017.12.17 10:47:05수정 2017.12.17 13:28: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바시아, 뉴욕 양키스 1000만달러 재계약···10년 붙박이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C C 사바시아(37)가 뉴욕 양키스와 재계약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사바시아와 양키스가 1년 1000만 달러(약 11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신체검사만 통과하면 계약이 완료된다.

사바시아는 빅리그 17년 통산 237승 14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무릎 부상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3.69의 성적을 올렸다.

올해가 9년 계약의 마지막이었지만, 사바시아는 양키스에 남기를 희망했다. 결국 10년 간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