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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빈티지 영감 자극한 공간…'구찌 플레이스' 6곳 공개

등록 2017.12.17 1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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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찌 플레이스, 안젤리카 도서관(Biblioteca Angelica)

【서울=뉴시스】구찌 플레이스, 안젤리카 도서관(Biblioteca Angelica)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지난해부터 뱀·꽃·벌등을 수놓으며 패션 자수 열풍을 일으킨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영감을 받은 6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구찌 플레이스(Gucci Places)’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에 새롭게 나온 공간은 ▲이탈리아 안젤리카 도서관(Biblioteca Angelica), ▲이탈리아 손니노성(Castello Sonnino),▲런던 메종애슐린(Maison Assouline), ▲미국LA 카운티미술관(LACMA), ▲홍콩비보(Bibo) 레스토랑,▲도쿄왈츠(Waltz)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안젤리카 도서관과 손니노성은 각각 구찌 2017 프리폴(Pre-fall) 룩북과 2016 크루즈 광고 캠페인의 촬영지다.

 영국 런던의 메종애슐린은 프랑스 명품 출판사 애슐린이 운영하는 북갤러리카페로,구찌 2017 크루즈 패션쇼 현장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북 ‘Blind For Love’가 전시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서울=뉴시스】구찌 플레이스, 비보(Bibo) 레스토랑

【서울=뉴시스】구찌 플레이스, 비보(Bibo) 레스토랑


 미국LA 카운티미술관은 구찌가 공식후원하는 LACMA 아트 + 필름갈라(Art + Film Gala)가 매년 개최되는 곳이며, 홍콩의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비보는#구찌그램티엔(#GucciGram Tian) 디지털 아트프로젝트를 기념하는 프라이빗 디너파티가 열린 곳이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왈츠는 카세트, 레코드판, 오래된 잡지등을 판매하는 스토어로, 구찌 2016 FW 캠페인이 촬영된 도쿄에 위치해있다.

 구찌는 각 구찌플레이스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특별 패치를 구찌쿠리에(Courrier)컬렉션 제품에 부착해 ‘구찌플레이스’만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찌는 지난 7월부터 브랜드 고유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장소들을 ‘구찌 플레이스’로 선정하여, 구찌에 대한 흥미롭고 예기치못한 스토리와 각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찌는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선사하고, 창의적인 감성을 자극할 수있는 장소를 모은 ‘구찌 플레이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구찌 플레이스, 손니노 성(Castello Sonnino).

【서울=뉴시스】구찌 플레이스, 손니노 성(Castello Sonnino).



올해 초 첫번째로 공개된 구찌플레이스는 영국 더비셔에 위치한 채츠워스하우스(Chatsworth House)로,구찌가 공식후원한 ‘하우스스타일(House Style)’전시회가 열린 곳이자 구찌 2017 크루즈광고 캠페인이 촬영된 곳이다. 채츠워스 패치가 부착된 첫 번째 제품은 채츠워스 하우스와 영국 런던 슬론스트릿(Sloane Street) 구찌플래그십스토어에서 판매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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