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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軍, 北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 실시

등록 2017.12.17 16: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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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군은 지난 12~15일 경기 의정부시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Camp Stanely) 등에서 '워리어 스트라이크 9(Warrior Strike IX) 훈련을 실시했다. 2017.12.17. (사진=주한미군 페이스북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군은 지난 12~15일 경기 의정부시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Camp Stanely) 등에서 '워리어 스트라이크 9(Warrior Strike IX) 훈련을 실시했다. 2017.12.17. (사진=주한미군 페이스북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한미 양국 군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을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군은 지난 12~15일 경기 의정부시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Camp Stanely) 등에서 '워리어 스트라이크 9(Warrior Strike IX) 훈련을 실시했다.

 워리어 스트라이크 훈련은 북한의 WMD 시설을 사전에 탐지하고 이를 파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는 정례 훈련으로, 지난 9월에도 실시됐다.

 특히 훈련 마지막날인 15일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캠프 스탠리 시설과 군 화생방사령부 등을 둘러보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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