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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중 마치고 국정 복귀…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등록 2017.12.18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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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중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충칭시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해 현대차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7.12.16. amin2@newsis.com

【충칭(중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충칭시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해 현대차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7.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정에 복귀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순방 성과를 평가하면서 연말 국정 현안을 살필 전망이다. 두달이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재외공관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 외교방향에 대해 재외공관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외교 정책 이행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외교부는 대사와 총영사 등 18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에서 '2017년도 재외공관장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는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 중국 지도부 면담, 충칭 현대자동차공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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