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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서 한국인 관광객 태운 버스 전복…병원 이송

등록 2017.12.17 2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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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7일(현지시간) 오후 4시40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대형 관광버스가 갓길로 전복해 승객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버스에는 관광객 34명이 타고 있었고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 NHK 캡처)

【서울=뉴시스】 17일(현지시간) 오후 4시40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대형 관광버스가 갓길로 전복해 승객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버스에는 관광객 34명이 타고 있었고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 NHK 캡처)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대형 관광버스가 갓길로 전복해 승객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일본 NHK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4식40분께 일본 홋카이도 가미후라노정(上富良野町)에서 발생했다. 버스에는 관광객 34명이 타고 있었고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

버스는 홋카이도 비에이정(美瑛町)에 있는 온천에서 후라노시(富良野市)의 관광시설로 향하던 중 갓길로 쓰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노면에는 눈이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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