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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 수출입 실적 6개월 연속 증가

등록 2017.12.18 0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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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김천·상주·칠곡 등 중·서부지역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구미공단 전경. 2017.12.18 (사진=구미시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김천·상주·칠곡 등 중·서부지역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구미공단 전경. 2017.12.18 (사진=구미시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김천·상주·칠곡 등 중·서부지역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세청 구미세관(세관장 김정만)의 올해 11월 수출입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28억 4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 3100만 달러에 비해 28% 증가했다.

 수입은 11억 32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9억 6900만 달러보다 17% 늘었다.

 무역수지는 17억 1700만 달러로 흑자를 이어가며 전년(12억 6200만 달러)보다 36% 오름세를 보였다.

 수출은 카메라모듈, TV 등 전자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은 카메라렌츠, IC 등 전자부품이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63%), 광학제품(14%), 기계류(4%), 플라스틱(4%), 섬유류(3%), 화학제품(2%) 순이다.

 수출지역은 중국(36%), 미국(19%), 동남아(10%), 유럽(7%),  중남미(6%), 중동(5%), 일본(4%), 홍콩(2%)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품목은 전자부품(68%), 광학기기류(17%), 화학제품(6%), 기계류(4%) 순으로 조사됐다.

 수입지역은 동남아(45%), 일본(27%), 중국(19%), 유럽(4%), 미국(3%) 순이다.

 구미세관의 수출입 실적은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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