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참수된 머리 5개 놓인 택시 발견
택시 안에서는 목이 잘린 시체 5구가 든 플라스틱 가방들이 서면 메시지와 함께 발견됐다고 유네스 지사는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메시지에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베라크루스주가 마약 범죄조직 제타스와 잘리스코 뉴 제너레이션 간의 전쟁터로 변했다고 전했다.
한편 멕시코시티에서는 엘 우니버살지의 편집 간부 제라르도 마르티네스가 강도를 당해 숨졌다. 신문은 마르티네스가 숨지기 직전 경찰에 "총을 든 남성 2명에게 강도를 당했다"고 전화로 신고했다며 그의 죽음이 취재 활동과 관련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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