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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北 역제의, 융통성 있게 할 수 있는 부분"

등록 2018.01.13 15: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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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사진은 평화의집 전경. 2018.01.09.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사진은 평화의집 전경. 2018.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북한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개최하자고 역제의한 데 대해 "실무적인 부분은 융통성 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정부에서 잘 판단해서 받아드릴 수 있는 수준이면 받고 특별하게 의도나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다시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근택 부대변인도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회담이라는 것이 장소를 오가면서 하는 것"이라며 "자연스러운 역제의 같고 장소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남측은 12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진행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차관급 수석대표로 하는 실무회담을 열어 실무협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북측은 다음날 장소를 바꿔 역제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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