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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화재 피해 청량리 시장 방문

등록 2018.01.13 22:04:57수정 2018.01.13 22: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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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 인근의 화재 발생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2018.1.13(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 인근의 화재 발생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2018.1.13(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 인근의 화재 발생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2일 오후 11시께 청량리 전통시장 폐장 후 인근 무등록 시장 점포에서 발생했으며 2014년 인근 시장에 설치한 절연재로 만든 비가림막이 화재가 더 크게 번지는 것은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부는 동절기 취약 전통시장마다 담당자를 지정해 화재 안전점검, 현장 개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피해를 입은 시장은 무등록시장으로 안전지킴이 대상에서 빠져 있으나 신속하게 피해 시장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정부의 지원사업에서 벗어난  무등록 시장에 대해서도 향후 지원 대책 등을 고민하고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위해 화재감지시설, 노후전선 정비, 화재안전점검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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