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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유골함에 보관된 귀금속 훔친 40대 영장

등록 2018.01.16 0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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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납골당 유골함에 보관된 귀금속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16일 A(45)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낮 12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사찰 내 납골당에서 유골 보관함의 유리문을 드라이버로 풀고 안에 보관된 귀금속 2점(시가 2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범행 장면을 확보하고, 차량번호를 확인·추적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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