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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장 위촉, 평창 유승민·강릉 김기훈·패럴림픽 박은수

등록 2018.01.16 1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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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승민 평창올림픽 선수촌장

【서울=뉴시스】 유승민 평창올림픽 선수촌장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장 3인이 선정됐다. 조직위원회는 16일 평창대회 선수촌장 위촉심사위원회를 열어 평창올림픽선수촌장 유승민(36) IOC 선수위원, 강릉올림픽선수촌장 김기훈(51) 울산과학대 교수, 평창패럴림픽선수촌장으로 박은수(62)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선정했다.

선수촌장은 선수촌을 대표해 의전을 담당한다. 대회기간 선수단 입촌식에서 각국 대표단과 선수촌 방문 귀빈을 환영한다.

유승민 촌장은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남자탁구 국가대표, 남자탁구 대표팀 코치 등을 거쳤다. 김기훈 촌장은 알베르빌과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박은수 촌장은 대구광역시 휠체어농구단 단장 등을 역임한 스포츠행정가다.

【아테네(그리스)=뉴시스】 김기훈 강릉올림픽선수촌장

【아테네(그리스)=뉴시스】 김기훈 강릉올림픽선수촌장

이들은 23일 평창에서 각 선수촌장으로 위촉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에 직접 선수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유승민 위원과 김기훈 교수, 장애인체육관련 스포츠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수 부회장이 선수촌장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이 선수촌을 내집같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하는 선수촌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박은수 평창패럴림픽선수촌장

【서울=뉴시스】 박은수 평창패럴림픽선수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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