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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김강우 '부부'된다…MBC 주말극 '데릴 남편 오작두'

등록 2018.01.17 09: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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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김강우 '부부'된다…MBC 주말극 '데릴 남편 오작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강우(40)와 유이(30)가 드라마 '데릴 남편 오작두' 주연을 맡는다.

 17일 M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방송하는 주말드라마 '데릴 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30대 중반 직장인 '한승주'가 싱글로서 감수해야 할 사회적 편견에 부딪히자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남자 '오작두'를 데릴 남편으로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이가 한승주를, 김강우가 오작두를 연기한다. 한승주는 오직 시청률만 보고 달리는 방송 PD, 오작두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무소유를 실천하는 남자다.

 '내 딸, 금사월'(2015) '왔다! 장보리'(2014)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와 '마마'(2014) 등을 쓴 유윤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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