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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335위안…0.06%↑

등록 2018.01.17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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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335위안…0.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33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372위안 대비 0.0037위안, 0.06% 절상한 것이다.

올들어 위안화 기준치는 1.0% 상승했는데 이날 다시 올리면서 기준치로는 2015년 12월 이래 2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안화 기준치는 최근 달러 약세 영향으로 계속 절상하고 있는데 독일 연방은행(중앙은행)이 위안화를 외화보유액에 편입시킨 사실도 위안화 국제적인 지위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기대도 반영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293위안으로 전일(5.8193위안)보다 0.0100위안 내렸다. 기준치 절하는 2거래일 연속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933위안, 1홍콩달러=0.82226위안, 1영국 파운드=8.8764위안, 1스위스 프랑=6.7065위안, 1호주달러=5.1275위안, 1싱가포르 달러=4.8726위안, 1위안=165.3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6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5거래일 연속 올라 1달러=6.4366위안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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