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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JPT 이어 '지텔프'도 어학성적 간편제출 서비스 적용

등록 2018.01.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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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JPT 이어 '지텔프'도 어학성적 간편제출 서비스 적용

산업인력공단, 고객중심 국가전문자격 시험 서비스 확대
기간 내 접수못한 수험자 위해 특별추가접수 제도 확대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TOEIC(토익)과 JPT에만 제공되던 공인어학성적 다이렉트 제출 서비스가 올해부터는 G-TELP(지텔프)에도 적용된다.

 17일 산업인력공단은 G-TELP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인어학성적 다이렉트 제출 서비스를 G-TELP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TELP 공인어학성적을 필요로 하는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관광통역안내사. 박물관및미술관준학예사. 변리사, 세무사, 행정사 등 10개 국가전문자격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인어학성적 다이렉트 제출은 큐넷(www.Q-net.or.kr) 마이페이지에서 공인어학성적을 조회해 곧바로 제출하고 자동승인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또 정기접수 기간에 접수를 하지 못한 수험자들을 위해 특별 추가접수 제도를 마련해 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특별 추가접수는 정기접수 기간에 접수한 수험자가 환불 등의 이유로 공석이 발생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상대평가로 합격자가 결정되는 자격은 해당되지 않는다.
 
 현재 경비지도사, 국내여행안내사, 물류관리사 등 11개 국가전문자격 시험이 해당되며 향후 주무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특별 추가접수가 가능한 자격시험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험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별 시행 공고는 시험일 90일 전에 국가전문자격시험(www.Q-net.or.kr) 자격별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고된다. 기타 시험관련 사항은 공단 HRD고객센터(1644-80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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