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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코리아 문 열렸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18일 개막

등록 2018.01.1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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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아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미소 국가대표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아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미소 국가대표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2018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18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외국인 대상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교통, 숙박, 관광경찰, 관광안내 등 관광 분야 우수 종사자로 구성한 미소 국가대표의 친절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다.

【서울=뉴시스】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아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미소 국가대표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아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미소 국가대표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이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과 미소로 맞겠다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동대문 인근 거리에서 친절 캠페인을 펼치며 동대문 상인과 시민들에게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대문에서 매일 운영되는 이벤트 센터에서도 오픈을 기념해 방문 외국인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인형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평창올림픽에 관심을 높였다. 

방문위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2월2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특별환대주간으로 운영한다.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은 물론 외국인 주요 방문지인 명동, 광화문, 남산, 홍대 등에서 임시 관광안내센터를 설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한다.

【서울=뉴시스】 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개최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기념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메인 이벤트 센터를 둘러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2018.01.18.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 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개최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기념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메인 이벤트 센터를 둘러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2018.01.18.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한편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오는 28일까지 42일간 열린다. 다양한 분야 700여 기업, 5만2000여 매장이 참여해 외국인에게 할인 혜택과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개최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기념 행사에서 미소국가대표들이 두타 면세점을 돌며 직원들에게 친절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8.01.18.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 18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개최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기념 행사에서 미소국가대표들이 두타 면세점을 돌며 직원들에게 친절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8.01.18.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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