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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아파트 분양률 평균 97%…인구회복 기대감 커져

등록 2018.01.18 1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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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모델하우스 (뉴시스 DB)

아파트 모델하우스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신축이 잇따르면서 지역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18일 삼척시에 따르면 올해 준공예정인 3개 단지 1753가구 분양(임대)률이 평균 97%이상으로 타지역에 주소를 둔 분양예정자가 평균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대규모 아파트 신규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승인신청이 현재 3건 진행 중으로 지난해 ㈜현진도시개발과 삼척에버빌디오션지역주택조합이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 신청 절차가 거의 마무리되어 올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이어 ㈜삼척관광호텔이 정상동 일원 2만6256㎡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35층 669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이달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올해 하반기에 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다.

 시는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 확정 등 주택수요 증가로 신규 아파트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경기활성화와 주택난 해소, 인구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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