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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올해 광해 사업비 총 286억원 투입

등록 2018.01.18 17: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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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산림복구 현장 (뉴시스 DB)

【태백=뉴시스】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산림복구 현장 (뉴시스 DB)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박철량)는 올해 광산개발에 따른 피해를 복원하기 위해 가행광산 56억원, 폐광산 230억원 등 총 28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광산갱도에서 흘러나오는 오염수를 정화하는 수질개선사업에 135억원, 광산개발로 훼손된 산림을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한 산림복구사업에 21억원 및 광해방지시설 관리에 65억원 등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오염된 농경지의 복원은 폐금속광산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폐탄광으로 오염된 농경지 복원에 8억원을 투입한다.

 박철량 강원지사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광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 청렴시공을 통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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