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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돌고래 수도꼭지’ 특허 출원

등록 2018.01.19 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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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1회 3D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의 수상작인 ‘돌고래 수도꼭지’의 디자인을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01.18.  you00@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1회 3D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의 수상작인 ‘돌고래 수도꼭지’의 디자인을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01.18.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1회 3D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의 수상작인 ‘돌고래 수도꼭지’의 디자인을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은 방식 심사와 실체 심사를 거쳐 특허 등록을 확정한다.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는 다른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설계방법으로 3D프린팅 산업의 핵심 도구이다.
 
 이번에 출원한 ‘돌고래 수도꼭지’는 울산의 상징인 돌고래 형상을 수도꼭지에 응용한 설계의 독창성이 돋보인다. 내부는 비어있고 격벽 사이로 물이 흐르는 이중벽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DfAM 경진대회는 3D프린팅과 제조업의 융합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모두 14개 작품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4개 작품이 본선에 올라 현대중공업의 선박용 경량 프로펠러가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과학기술원의 스파크 자전거가 금상, DDAM의 리플 팔찌와 창원대학교의 돌고래 수도꼭지가 각각 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3D프린팅 기술과 제조업 융합사례를 발굴해 3D프린팅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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