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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구미세관 현장 방문

등록 2018.01.19 03:01:09수정 2018.01.19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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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이 18일 경북 구미세관을 현장 방문했다. 직원과 대화를 마친 김 청장이 구미세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1.19 (사진=구미세관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이 18일 경북 구미세관을 현장 방문했다. 직원과 대화를 마친 김 청장이 구미세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1.19 (사진=구미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이 18일 경북 구미세관을 현장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김정만 구미세관장으로부터 새해 운영계획 등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에서 "관세청도 혁신의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 수출입의 70%에 달하는 구미지역 보세공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주도의 보세공장 관리체제에서 우수 기업의 관리시스템을 수용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과의 대화를 마친 김 청장은 삼성전자 구미공장 등 지역 수출입 업체를 찾아 원자재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대기업과 원자재 등을 공급하는 다수 중소기업 간 상생구조가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상 개선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관세청과 구미세관에 건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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