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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드론 활용 등 AI 가축방역 총력

등록 2018.01.19 0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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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AI(조류 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관련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원을 지원받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차량에 의한 2차오염 방지를 위해 서울산 IC·북구 중산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산란계 농장 입구 인접인 삼동·두서 국도에 이동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규모 농가·재래시장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집중소독 중이다.
 
현재까지 울산지역 전체 895농가 1759건의 AI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오리사육 농가 감염 경로가 철새로 추정됨에 따라 소독차량 및 민간 방제단(축협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인 태화강변을 소독하고 있다.
 
특히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구역의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태화강 대숲과 남구 선암공원에 드론을 활용,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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