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특징주]금호타이어, 채권단 '외부자본 유치' 결정에 강세 출발

등록 2018.01.19 09:15: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채권단이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정상화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금호타이어(073240)가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5.90%(310원) 오른 556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8%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전날에도 금호타이어는 4.17%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전날 오전 실무회의를 열고 외부자본 유치가 회사의 책임경영 체제 등을 위한 최선의 대안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외부자본 유치를 위한 소요기간을 감안해 차입금 만기의 1년 연장, 이자율 인하 등의 유동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