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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 해외 전시회 참가 기업 최대 500만 원 지원 등

등록 2018.01.19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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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 해외 전시회 참가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올해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 30곳에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먼저 20곳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22일~다음 달 9일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나머지 하반기 지원 신청은 5월에 받는다. 
 
 신청 대상은 1~6월 사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 지역에 주사업장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 기업의 수출 잠재력과 다른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지원금을 준다.
 
 지원 희망업체는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해외전시회 검색)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증빙서류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110명 모집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10명을 24~30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3월2일~6월29일 4개월이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 13억2000만 원 가운데 상반기에 6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참여자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탄천 생태습지 관리와 생물 서식처 조성 등 26개 분야에서 일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4만5180원과 부대비용 50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근로시간이 주 15시간(하루 3시간)이며, 일당 2만2590원과 부대비 5000원을 받는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기한 안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나이, 소득,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 참여자를 선발, 다음 달 27일 개별 통보한다.

 시는 하반기(7월2일~10월31일)에도 6억8000만 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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