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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온한국페어2018' 참가...일본시장개척·평창올림픽 홍보

등록 2018.01.19 1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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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는 올해 수출 20억 달러 회복을 위한 일본시장 개척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도내기업 7개사와 함께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리는 '이온한국페어2018'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온은 2017년 2월 기준, 자본금 2300억엔, 영업수입 8조2101억엔, 종업원이 52만명인 일본 최대의 유통그룹으로 매년 일본내 한국식품 등을 총망라한 한국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이온한국페어2018'에 전국 지자체 중 처음 단독참가해 강원수출 20억 달러 회복을 위한 일본시장 개척 및 20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행사기간 3일 동안 이온레이크타운 미즈노히로바에서 일본인 내장객을 대상으로 도내 식품기업 7개사가 김치, 젓갈, 나물, 들기름, 부각 등 도내 일본지역 유망 수출상품 25개 품목을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판전 참가를 계기로 참가기업 7개사 중 4개사가 새롭게 일본 수출처를 개척했다.

 또 올림픽 홍보 특별부스에서는 행사 내장객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룰렛 이벤트'를 개최해 행사기간 다양한 올림픽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는 등 눈앞에 다가온 동계올림픽의 붐 조성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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