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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희룡 지사 복당 설득은 정치공작”

등록 2018.01.19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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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민성 기자 = 19일 제주시 용담동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신년인사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8.01.19.  kms6510@newsis.com

【제주=뉴시스】 강민성 기자 = 19일 제주시 용담동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신년인사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8.01.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복당 설득 여부와 관련해 “다른 당에 있는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정치 공작”이라며 따로 만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가 끝나고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당 선택의 자유가 있다”며 “본인의 기준으로 우리 당이 하는 혁신이 불만족스럽다면 안 오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8일 남경필 지사와 원희룡 지사를 비교하며 “원 지사는 작업 전문가”라고 발언한 데 대해 “기자가 오해해서 쓴 것뿐”이라며 “원 지사는 머리가 좋아서 생각이 많다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제주도에서 한국당 신년인사회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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