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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 ]'도민행복위원회 녹색행복분과위원회' 본격 가동 등

등록 2018.01.19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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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민행복위원회 녹색행복분과위원회 회의.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 도민행복위원회 녹색행복분과위원회 회의. (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도 '도민행복위원회 녹색행복분과위원회' 본격 가동

경남도는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경상남도 도민행복위원회 녹색행복분과위원회'를 19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민행복위원회 녹색행복 분과위원회(위원장 박현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총 13명의 위원으로 단체, 학계, 기관, 도민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민 환경권 실현, 도민의 건강한 삶과 환경서비스 제공, 사회·경제 전반의 지속성 제고 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및 평가를 담당한다.

녹색행복 분과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지속가능발전 경남도민 원탁회의'에서 UN이 정한 17개 목표별로 토론에 참석한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민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환경경남 실현'을 정책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환경경남 구현 등 7개 과제에 대한 환경산림국의 주요 업무보고가 있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신기후체제 이행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지방 거버넌스 재정립, 국민 건강을 지키는 환경피해 적극 구제, 생활안전 강화 대책 마련 방안,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서비스 증진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취업문 '활짝'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규정이 오는 25일 시행된다.

이번 혁신도시 특별법 시행으로 혁신도시로 이전한 LH 등 10개 이전공공기관은 신규직원 채용 시 2018년 18% 이상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아울러 매년 3%씩 비율을 높여 2022년까지 30% 이상을 채용해야 한다.

지역인재는 공공기관 이전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말한다.

경남도는 그동안 이전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적으로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 협약체결, 이전공공기관 인사부서 관계자 간담회 개최, 모의 면접 등 합동채용설명회 등을 매년 개최해 왔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 등 10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현황은 2015년 10.9%, 2016년 11.2%, 2017년 11.5%로 조금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국 평균(2015년 12.4%, 2016년 13.3%, 2017년 14.2%)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8년 경남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남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원서를 접수한다.

경남기능경기대회 참가는 대회 개최일 현재 14세 이상인 사람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마이스터넷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월4일부터 9일까지(6일간) 창원, 김해, 진주, 사천, 등 도내 주요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포상,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는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9월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과 해당종목의 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055-212-7216)또는 경상남도 기업지원과(055-211-3384)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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