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IOC "20일 로잔서 남북 단합 촉진할 극적 구상 발표될 것"

등록 2018.01.19 23:18: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파주=AP/뉴시스】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1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나타내는 오륜 마크가 붙어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9일 남북한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 남북 간 단합을 촉진할 보다 극적인 구상이 20일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9

【파주=AP/뉴시스】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1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나타내는 오륜 마크가 붙어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9일 남북한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 남북 간 단합을 촉진할 보다 극적인 구상이 20일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9

【로잔(스위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일 남북한이 다음달 평창 동계올림픽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한 합의를 환영하면서 20일 남북한의 단합을 촉진할 훨씬 더 극적인 구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이날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로잔을 주목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잔에서는 20일 남북한 대표단 간 회담이 개최된다. 애덤스 대변인은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결정은 20일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8일 한국 통일부가 발표한 남북 간 합의 내용을 추켜세운 뒤 "그러나 이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이어 "내일(20일) 훨씬 더 극적인 모종의 구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