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 등 10명, 소상공인 선정한 최고의 국회의원상 선정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읍면동 혁신, 주민자치, 마을자치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7.12.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19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경남 김해을)이 소상공인들이 선정한 '2017최우수 국회의원상'인 초정 대상을 받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입법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편의점과 주유소 등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기한 바 있다.

 빵집 등 소액결제 업종에 대해 카드결제 우대수수료율 추가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이 강조한 '상공업 부흥'정신을 기념하고자 소상공인연합회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한편 초정대상은 김 의원등 1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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