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北방남취소에 "신중하게 봐야"
【서울=뉴시스】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남북 실무접촉에 참석하고 있다. 2018.01.15. (사진=통일부 제공)[email protected]
김현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현재 정확한 이유를 모르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북한은 19일 오후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7명의 대표단을 20일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파견하며 체류일정은 1박2일로 한다고 통지했고, 우리 측도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북측은 이날 오후 10시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파견 '중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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