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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스타들, 축제 전야제는 'V리그 올스타 행복나눔'

등록 2018.01.20 17: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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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영과 전광인, 소시지를 만들었다.

【서울=뉴시스】 이재영과 전광인, 소시지를 만들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2017~2018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배구 스타들이 어린이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국배구연맹은 20일 경기 이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V-리그 올스타 행복나눔'을 개최했다.

연맹이 매년 올스타전 사전행사로 해 온 CSR 활동이다. 올해는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의정부 지역 어린이들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선수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소시지를 포함한 도드람 식품세트 등을 의정부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V-리그 스폰서들도 참여했다.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 양돈농협은 500만원 상당의 도드람 식품세트를 후원했다. 동아오츠카는 300만원 상당의 음료세트, 아식스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줄 힙색, 비니, 타월 등을 내놨다.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2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스타와 V스타로 나뉘어 여자부 2세트, 남자부 2세트 등 총 4세트(세트별 15점)를 진행해 총점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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