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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 22명 참가…남북 공동 입장

등록 2018.01.20 21:39:27수정 2018.01.20 2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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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AP/뉴시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토머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가운데), 김일국 북한 체육상(왼쪽)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 올림픽 참가회의 직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IOC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선수 22명, 임원·코치 24명 등 4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2018.1.20

【로잔=AP/뉴시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토머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가운데), 김일국 북한 체육상(왼쪽)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 올림픽 참가회의 직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IOC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선수 22명, 임원·코치 24명 등 4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2018.1.20

【로잔=AP/뉴시스】 안호균 기자 = 다음달 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22명의 북한 선수가 참가한다. 또 남북한은 개막식 행사에서 공동 입장한다.

토머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 올림픽 회의' 이후 이같은 내용의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바흐 위원장은 북한이 남북 단일팀으로 나서는 아이스하키를 비롯해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크로스 컨트리 스키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북한 대표단은 선수 22명과 임원·코치 24명 등 46명으로 구성된다.

바흐 위원장은 "남북한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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