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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도, 환경보건기금 35억원 융자 지원 등

등록 2018.01.22 0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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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환경보건기금 35억원 융자 지원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에 35억원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환경오염 측정 장비 구입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이다.

 기업당 10억 원 한도로 금리는 2.2%(고정)다.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신청일 현재 도내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13종)는 시·군에서, 환경산업 육성사업(10종)은 경기도 환경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go.kr)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 추진

 경기도는 화학물질 사업장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화학물질 배출량, 취급량 등을 기준으로 환경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300곳을 선정했다. 사고나 민원 발생, 주거지역 인근 여부, 다량 취급 여부 등도 고려했다.

 도는 5억원을 들여 이들 사업장을 모니터링하며 환경청 등과의 자료 공유를 통해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의 자발적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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