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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북방한계선 인근 해상 전복 중국어선서 시신 3구 발견

등록 2018.01.21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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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북방한계선 인근서 중국어선 추정 전복(사진=인천해경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북방한계선 인근서 중국어선 추정 전복(사진=인천해경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백령도 북서방 3.5해리(6.4km)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을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 해역까지 예인, 선체에 진입해 조타실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은 중국 측에 해당 중국어선의 승선원 등 정보사항 확인을 요청하는 한편, 시신 및 선체 처리방안을 중국 당국과 협의한 뒤 인도할 예정이다.

 전복된 중국어선은 지난 20일 오후 11시59분께 해군이 백령도 북서방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발견해 인천해경에 통보했다.

  또 어선 전복 통보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6척, 항공기 2대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선체 진입과 수색작업을 시도했지만 해상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북방한계선 인근서 중국어선 추정 전복(사진= 인천해경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북방한계선 인근서 중국어선 추정 전복(사진= 인천해경 제공)

이어 해경은 전복된 중국어선을 백령도 인근 저수심으로 예인해 정밀 선체수색을 벌여 시신 3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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