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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EB하나은행 꺾고 6연승 질주

등록 2018.01.21 1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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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신한은행 김단비.

【용인=뉴시스】 신한은행 김단비.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5-7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2승째(11패)를 따내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단비가 23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며 신한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카일라 쏜튼이 26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고, 르샨다 그레이가 16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신한은행의 뒷심에 밀려 패배한 KEB하나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이사벨 해리슨(17득점 16리바운드), 백지은(13득점), 김단비(13득점)가 고르게 활약했지만,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16패째(8승)를 기록한 KEB하나은행은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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