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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北 사전점검단 오전 9시 호텔서 강릉역 출발

등록 2018.01.22 0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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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조성봉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창문틈 사이로 보이고 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2018.01.22 suncho21@newsis.com

【강릉=뉴시스】조성봉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창문틈 사이로 보이고 있다.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릉에서 1박을 한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사전점검단은 남한 방문 이틀째인 22일 오전 9시께 숙소를 나와 버스를 타고 강릉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현 단장 등은 강릉역에서 오전 9시30분 서울행 KTX 열차에 탑승해 서울로 이동, 서울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부터 호텔 1층 ONE 레스토랑 별실에 차려진 식탁에 앉아 황태국을 메인으로 한 아침을 먹었다.

 이들은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남한에서의 첫 하룻밤을 보냈다.

 앞서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등 2곳을 방문해 공연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이들은 공연장 점검에 앞서 씨마크 호텔 한식당(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의 행보는 강릉역 도착에서부터 숙소 도착까지 오후 내내 숨가쁘게 흘러갔지만 점검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강릉=뉴시스】조성봉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창문 사이로 보이고 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2018.01.22. suncho21@newsis.com

【강릉=뉴시스】조성봉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창문 사이로 보이고 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email protected]

우려됐던 반북 단체 등의 집회나 시위 등 불미스러운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현 단장은 강릉시민들이 "반갑습니다. 예뻐요"라고 환영의 인사말을 건네자,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어 화답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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