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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우철 차장 등 근로자이사 3명 임명

등록 2018.01.22 0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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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근로자(노동)이사에 공사 택지사업본부 기전사업부 김우철 차장과 도시재생본부 재생기획부 박현석 차장을, 서울에너지공사 근로자이사에 집단에너지본부 서부지사 고객지원부 최진석 과장을 22일 밝혔다.

 근로자이사의 임기는 3년 2021년 1월21일까지 3년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우철 이사는 2002년 기계직 직원으로 입사해 발산, 강일, 항동, 위례지구 등 공사 주요 사업지구의 설계 및 시공 업무를 담당했다.

 박현석 이사는 2005년 토목직 직원으로 입사해 각종 개발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마곡도시개발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마곡지구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공헌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최진석 이사는 1991년 에너지관리공단 지역난방사업본부에 입사했다.

  2016년 1월부터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조직 내 다양한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앞장서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까지 15개 기관 20명의 근로자이사를 임명했다. 앞으로 120다산콜재단만 근로자이사를 임명하면 정원기준 100인 이상 기관은 모두 도입을 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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