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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5~8도 '흐리다 눈'…내일부터 강추위

등록 2018.01.22 0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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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5~8도 '흐리다 눈'…내일부터 강추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예상 적설은 1~3㎝, 강수량은 5㎜ 내외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밤까지 눈이 내려 쌓이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도로가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5㎞ 내외로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38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4~0도, 낮 최고 5~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분포로 야외활동하는 데 무리는 없겠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높음', 뇌졸중 '높음', 식중독 '주의', 체감온도 '관심', 동파 '낮음' 수준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 풍속은 북동-동 6~12㎧, 파고는 0.5~2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2분이고 간조는 낮 12시34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3일 화요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서해안 등 일부 내륙에 눈이 오겠다.

 이 눈은 다음날(24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적설은 1~5㎝(서해안 2~7㎝)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0~영하 6도, 낮 최고 영하 7~영하 3도로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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