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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람 막아줘 풍요가 깃들게 하소서"… 한라산 만설제 봉행

등록 2018.01.22 1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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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21일 오전 한라산 어승색악에서 도내 산악관련단체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 주최로 제45회 한라산 만설제를 봉행했다. 2018.01.22 (사진= 한라산국립공원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21일 오전 한라산 어승색악에서 도내 산악관련단체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 주최로 제45회 한라산 만설제를 봉행했다. 2018.01.22 (사진= 한라산국립공원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은 21일 어승생악에서 제주도 내 산악관련단체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한라산 만설제를 봉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 연맹이 주최하고 제주산악회가 주관했다.
 
제례의 초헌관에는 박희수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 연맹 회장, 아헌관에 김균 제주산악회장, 종헌관에 이창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이 맡았다.

 박희수 회장은 제문을 통해 "한라산의 화사한 눈꽃처럼 사랑의 꽃, 평화의 꽃이 피어나고 큰 바람 막아주어 풍요가 깃드는 한 해가 되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21일 오전 한라산 어승색악에서 도내 산악관련단체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 주최로 제45회 한라산 만설제를 봉행했다. 2018.01.22 (사진= 한라산국립공원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21일 오전 한라산 어승색악에서 도내 산악관련단체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 주최로 제45회 한라산 만설제를 봉행했다. 2018.01.22 (사진= 한라산국립공원 제공) [email protected]

1974년 1월 13일 첫 개최된 한라산 만설제는 계속 조국 통일과 산악인들의 무사등반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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