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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한석봉 도서관 공정률 80%…3월 개관 예정

등록 2018.01.22 1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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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신축중인 한석봉 도서관이 80%의 공정률을 보아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8.01.22. (사진=하남시청 제공) photo@newsis.com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신축중인 한석봉 도서관이 80%의 공정률을 보아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8.01.22. (사진=하남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독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역 대표도서관인 한석봉 도서관이 모습을 드러내며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건물외부 패널공사 마무리가 진행중이며, 이어 내부 인테리어와 주변 부대공사를 끝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구 중앙도서관인 한석봉 도서관은 지난해 문화과 교육, 지식정보의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할 가평군의 대표도서관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대중성·독창성·상징성을 가진 명칭으로 공모 선정됐다.

 지난 1985년 문을 연 중앙도서관은 그동안 군민의 지식, 문화 욕구를 해결해 왔으나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한석봉 도서관은 가평읍사무소 옆에 있는 기존 도서관에서 약 1km 떨어진 가평초교 인근으로 이전해 신축되고 있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3만602㎡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총 부지면적은 7664㎡에 사업비는 139억 규모다.

 개관 예정일은 오는 3월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최신 건축물에 지역주민의 여가와 교육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설명회와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이 최신 도서관으로 건립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독서문화를 선도할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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