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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1803억 공사·물품·용역 발주계획 투명 공개

등록 2018.01.22 1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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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민성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안전한 학교 현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낡은 학교 시설 보수와 새 건물 증축 등을 위해 1803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규모를 보면 시설공사 563건에 1498억원, 물품 221건에 152억원, 용역 287건에 153억원 등 총 1044건에 1803억원이다.

 사업추진 예산은 총 1803억으로 이는 작년 1345억원 대비 458억원 증가한 수치다. 도교육청은 상반기에 약 9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조기 발주해 경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주계획과 입찰과정, 계약체결 현황, 대가 지급, 수의계약 명세 등 계약의 전 과정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문영애 계약 담당 사무관은 "계약의 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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