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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최저임금 대비상황·정부건의 사항 점검해야"

등록 2018.01.22 13: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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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2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서다가 한 공무원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있다. 2018.01.22 (사진= 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2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서다가 한 공무원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있다. 2018.01.22 (사진= 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현상과 문제점들을 취합해 점검해 달라"고 22일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정부가 역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최저 임금인상은 기대도 많지만, 최저임금을 부담해야 하는 중소사업자, 영세상인들을 중심으로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그는 "최저 임금 인상과 관련 나타나는 문제점은 제주지역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며 " 이로 인한 새로운 현황과 문제점들, 이와 연계돼 있는 복지혜택에서 탈락하는, 의도하지 않는 문제들을 전반적으로 취합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저임금과 연결된 부분에서 사회복지나 경제분야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제주도 차원의 대비상황, 정부에 건의 해야 할 사항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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