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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8년 구민약속 10대 핵심사업 발표

등록 2018.01.22 1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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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은평구청에서 청년사업과 근무복지 관련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1.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은평구청에서 청년사업과 근무복지 관련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올해를 맞아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사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10개 사업을 선정해 '2018년 구민약속 핵심사업'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구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술·문화·환경·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구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구민약속 핵심사업을 선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방분권 추진 ▲ICT활용 스마트시티 조성 ▲책 읽는 문화도시 기반 확충 ▲문화클러스터 조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초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원스톱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사업 등 총 10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일자리 문제는 장기적 관점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과 별도로 현황판을 설치해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한다.

 은평구는 2013년부터 매년 구청장이 직접 '구민약속 핵심사업'을 선정해 매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하고 구청장실에 설치된 현황판을 통해 내방 구민들에게 공개해왔다. 지난해는 '지역협치 활성화 지원 사업'을 비롯한 10개 사업을 구민약속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아 2018년 구민약속 10대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잘 관리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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