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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여군 간담회 개최…宋 장관 "여군 영역 더욱 확대할 것"

등록 2018.01.22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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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송영무(왼쪽) 국방부 장관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대화하며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11.2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송영무(왼쪽) 국방부 장관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대화하며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11.28. [email protected]

피우진 "여성 제대군인 특화 지원정책 개발할 것"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예비역·현역 여군 30명을 초청해 여군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여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2월 장군으로 진급한 권명옥 준장(국군간호사관학교장), 허수연 준장(육본 안전관리차장), 강선영 준장(진)(항작사 참모장)을 비롯해 여군 최초 최정예 전투요원인 정지은 육군 중위, 여군 최초 고속정 정장인 홍유진 해군소령, 여군최초 비행대장인 장세진 공군중령(진)등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구하는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군이 군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군에서 여군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 처장은 "여성 제대군인들에게 특화된 지원정책을 개발해 한 사람도 소홀함 없이 촘촘하게 펼쳐 따뜻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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