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불꽃 쇼·포토타임·뮤지컬' 에버랜드 빅3 공연 인기

등록 2018.01.22 14:51: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에버랜드 런런런 스트리트 파티

에버랜드 런런런 스트리트 파티

【용인=뉴시스】 이승호 기자 =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이 한창인 에버랜드는 겨울 시즌에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불꽃 쇼와 캐릭터 포토타임, 뮤지컬 등 '빅 3(Big 3)' 대표 공연이 큰 인기라고 22일 밝혔다.
 
 사랑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 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3월 중순까지 매직가든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분 동안 펼쳐진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불꽃 쇼는 첫 만남부터 첫 키스, 프러포즈, 가족의 탄생까지 네 가지 사랑 테마 음악에 맞춰 선보인다. 불꽃놀이와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진다.

 귀여운 문라이트 요정들과 환상적인 사진을 찍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저녁 20분 동안 열린다.

에버랜드 문라이트 포토 파티

에버랜드 문라이트 포토 파티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특별 의상을 입은 문라이트 요정과의 포토타임은 오직 겨울에만 체험할 수 있다. 포토타임에 앞서 캐릭터 연기자들의 신나는 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매일 두 차례씩 선보인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이다.

에버랜드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

에버랜드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

판다뿐만 아니라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공연은 30분 동안 펼쳐지며,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 입장객은 무료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4인용 가족 썰매부터 유아전용 썰매까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 앞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의 댄스 공연 '런런런 스트리트 파티'가 매일 오전 20분 동안 선보인다. 공연 뒤에는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