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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등교사 여성 합격자 4년만에 남성 역전

등록 2018.01.22 14: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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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남녀비율 47.9%, 52.1% 기록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초등교사 임용 합격자 여성 비율이 4년 만에 남성을 앞질렀다.

충북도교육청은 22일 '2018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54명(장애인 포함)을 발표했다.

학급별로 유치원 55명, 초등 265명, 특수학교 유치원 3명, 특수학교 초등 31명이다.

이 중 초등 합격자 성별 비율은 여성 52.1%(138명), 남성 47.9%(127명)를 기록했다. 2014학년도 이후 4년 만에 여성이 남성을 역전했다.

초등 합격자 성별 비율은 2014학년도 여성 50.5%, 남성 49.5%를 보이다 이듬해는 50대 50으로 황금 분할을 이뤘다.
 
그러나 2016학년도에 들어서는 남성 비율(51.5%)이 여성(48.5%)을 앞질렀다.

근소한 차이지만 2017학년도에도 역시 남성 합격자는 50.8%로 여성(49.2%)보다 많았다.

최종 합격자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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