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록 2018.01.22 15:35: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 청사.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 청사.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 집행한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인건비와 공공요금을 제외한 군 예산 3699억원 중 60%를 상반기에 집행한다.

 군은 원활한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이길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또 각 실과소와 읍면의 신속집행 대상사업 월별집행계획 작성,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 로드맵에 따라 집행 실적관리와 문제점을 파악·점검해 예산을 신속 집행할 구상이다.

 군은 이를 위해 1억원 이상의 SOC사업과 일자리 사업에 대해 월 2회 점검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군 자체 목표율을 초과달성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월사업은 5월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당해연도 사업의 11월 마무리에 주력한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예산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비효율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