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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식]군, 가금류 사육농장 AI 차단방역 총력 등

등록 2018.01.22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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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 청사.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 청사.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고창군, 가금류 사육농가 AI 차단방역 총력

 전북 고창군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8일부터 AI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리와 산란계 농장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해 왔다.

 군은 농장출입구 소독시설설치운영, 축사내외 방역화 구분착용, 축사출입구 발판소독조 설치·운영, 야생조류의 축사내 접근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와 보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점검기간 동안 방역 수칙이 미비한 농장에 대해 시정 보완토록 했다.

 2차 점검은 전북도청과 합동점검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점검에서 적발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월부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오리농가에 대해서는 출하 전 검사를 보류(거부) 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고창군,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 전개

 전북 고창군은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일밤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5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이다.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00만원)을 지원한다.

 희망업소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마련해 오는 2월 9일까지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560-2886)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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