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안 변산면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 눈길

등록 2018.01.22 16:10:27수정 2018.01.22 16:5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사무소가 김종규 부안군수의 연초방문 일환으로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를 진행해 큰 호웅을 얻고 있다. 2017.01.22. (사진=부안군 제공) photo@newsis.com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사무소가 김종규 부안군수의 연초방문 일환으로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를 진행해 큰 호웅을 얻고 있다. 2017.01.22. (사진=부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면사무소가 22일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토크쇼는 '웃음과 기쁨 넘치는 희망찬 변산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변산 주요성과 및 발전 방향 ▲성공적인 귀농 사례 발표 ▲2018년 군정 비전 ▲군수·주민 자율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유인갑 변산면장, 조병서 전북도의원,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과 이한수 부안군의원, 진해천 노인회장, 김종대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성호 이장협의회장과 윤길호 새만을지도자회장,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 김종표 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종엽 격포지역발전회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인갑 면장은 "변산면은 산·들·바다로 축제 성공 개최, 소통1번지 관광도시 변산면 BAND 개설, 주민과 함께하는 CLEAN 변산 만들기, 주민자발적 참여로 스스로 일궈내는 변산공동체, 죽막동 수성당 유적 국가사적 지정, 유유동 양잠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크쇼에서는 살 맛나는 행복 1번지 강녕의 변산, 건강한 삶을 즐기는 힐링 1번지 휴식의 변산, 눈과 입이 즐거운 보물 1번지 풍류의 변산, 일할 맛 나는 희망 1번지 재물의 변산, 면민을 먼저 생각하는 감동 1번지 자긍의 변산 등을 오복비전으로 제시했다.

 김종규 군수는 "올해 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기반 구축과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1만명 달성, 인구 5만 7500명 회복, 예산 6000억원 시대 달성 등을 중점 시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0만 유료 관광도시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람 중심 복지 실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민간투자 활성화 등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크쇼는 주민과 행정간 사전토론회를 거쳐 지역 현안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해결하는 군민참여 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