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관위, 지방선거 입후보 설명회 31일 시작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충북지사와 충북도교육감 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시작으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설명회는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 선거 입후보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들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1일 오후 2시 도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선관위는 설명회에서 예비 후보자 등록, 예비후보자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의 수입·지출·회계보고 요령, 선거법 위반 사례 등 정당이나 예비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시장·군수와 지방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을 위한 설명회는 내달 중 열린다.

 청주권 통합 설명회는 내달 7일 상당구 선관위에서, 충주와 제천은 같은 달 6일과 9일 각 선관위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영동은 내달 5일 입후보설명회를 열기로 했으며 증평·옥천·보은은 6일, 진천은 7일, 괴산·음성은 9일 각각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단양군 선관위의 입후보 설명회는 21일 열린다.

 [email protected]